REVIEW
YWCA 웹진을 읽고 보내주신 소중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읽기 편하고 디자인이 예뻐요. 카톡 형식의 대화도 좋았고, 지겹지 않게 그림과 다양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꼭 잘 만든 잡지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웹진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음 웹진도 기대돼요.
첫 웹진이라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과 구성에서 YWCA의 새로운 분위기가 잘 느껴져 좋았습니다. 특히 ‘안전한 공간’이라는 주제를 청년의 시선과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YWCA 웹진 0001호를 읽으며 평가와 비교로 지친 청소년에게 ‘안전한 공간’이 얼마나 절실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티티섬’처럼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YWCA가 그러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용 면에서는 안전한 공간의 10가지 기준과 함께 인터뷰, 만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제를 풀어주어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안전한 공간을 하나로 규정하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알아갈 수 있어 좋았는데, 특히 공간의 용도를 한정하지 않고 자율성을 위임한 ‘티티섬 생태계 관찰 메모’가 ‘안전한 공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처럼 느껴져 기억에 남습니다 :)
기능 면에서는 책갈피 기능 덕분에 편하게 이어 읽기 좋았습니다. 제 핸드폰 문제일 수도 있지만, 모바일에서 화면 확대·축소가 매끄럽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현재 시점에서 다시 확대·축소 기능을 사용해보았는데, 됐다가 안 됐다가 하는 상황이 반복되네요ㅠㅠ 혹시 몰라 PDF를 다운로드해서 보면 괜찮을까 싶어 시도했는데, 다운로드가 되지 않더라고요.
이 점 외에는 정말 다~~~ 좋았습니다! (진짜로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 :-)
웹진 읽기가 정말 편해요~~ 그리고 공간과 안전을 연결해서 사고한 경험이 없었는데, 웹진 덕분에 ‘안전한 공간’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웹진에서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안전한 공간’이 단순히 편안한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이자 과정이라는 점이었다. 특히 청년들이 SNS의 피로감 속에서 평가받지 않는 ‘느슨한 연결’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우리 역시 사업과 공간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실패해도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존중과 포용, 신뢰와 참여라는 가치가 구호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와 일하는 방식 안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한 웹진이었다. :)